Forward Proxy와 Reverse Proxy 정리
프록시 서버의 개념과 포워드 프록시, 리버스 프록시에 대해서 정리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입스크립트의 암시적 바인딩과 관련한 개발 중 이슈 및 이에대한 고찰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TIL 느낌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며칠전 회사에서 프로젝트 개발(프론트엔드)을 여느 때와 같이 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API 통신쪽 코드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나의 코드 구조는 API 주소 및 axios 형식을 정리해둔 Repository
파일 -> react-query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받아오는 Custom hooks
파일 -> 받은 데이터를 렌더링 하는 Component
파일 순서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Repository 파일 형식은 아래와 같다.
class PostRepository {
private readonly BASE_URL = '/posts';
async fetchPosts(): Promise<Post[]> {
const { data } = await commonAxios.get<Post[]>(this.BASE_URL);
return data;
}
async fetchPost(postId: number): Promise<Post> {
const url = `${this.BASE_URL}/${postId}`;
const { data } = await commonAxios.get<Post>(url);
return data;
}
}
export const postRepository = new PostRepository();
원래 각 메소드마다 클래스 멤버 변수를 사용하지 않고 url을 지정했었는데, 이 도메인의 API들은 대부분 주소가 비슷한 거 같아서 한번 멤버 변수로 사용해 보려고 했다.
그리고 커스텀 훅 파일은 아래와 같이 작성했다. 그중에서 fetchPosts 메소드를 사용하는 커스텀 훅이다.
import { useQuery } from '@tanstack/react-query';
import { postCacheKey } from '@/libs/models/query/post.ts';
import { postRepository } from '@/repositories/post';
const useFetchPosts = () => {
const { data } = useQuery({
queryKey: postCacheKey.posts,
queryFn: postRepository.fetchPosts,
});
// ...
};
이제 커스텀 훅도 다 적었겠다, 나는 이제 커스텀 훅을 컴포넌트에서 렌더링 하기위해서 호출하였는데 예상하지 못한 오류가 있었다. 😲
class PostRepository {
private readonly BASE_URL = '/posts';
async fetchPosts(): Promise<Post[]> {
console.log(this.BASE_URL); // undefined
const { data } = await commonAxios.get<Post[]>(this.BASE_URL);
return data;
}
}
그것은 바로, 중복 코드를 줄이기 위해서 클래스 멤버 변수로 선언된 BASE_URL
의 값이 undefined로 출력되는 문제였다. 😥
해결 방법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결할 수 있었다.
첫번째는 fetchPosts
메소드를 화살표 함수로 선언 하는것이다.
class PostRepository {
private readonly BASE_URL = '/posts';
fetchPosts = async (): Promise<Post[]> => {
console.log(this.BASE_URL); // '/posts' 정상출력
const { data } = await commonAxios.get<Post[]>(this.BASE_URL);
return data;
};
}
두번째는 useQuery
hooks의 인자 queryFn 속성에다가 새로운 함수를 생성하여 넘기는 방식을 통하여 해결이 가능하다.
const { data } = useQuery({
queryKey: postCacheKey.posts,
queryFn: () => postRepository.fetchPosts(),
});
혹은 아래의 방법으로 함수를 선언하여 넘기는것도 가능하다.
const fetchPosts = async () => {
return await postRepository.fetchPosts();
};
const { data } = useQuery({
queryKey: postCacheKey.posts,
queryFn: fetchPosts,
});
이슈는 해결했지만, 나는 당연히 동작할것이라고 예상했던 코드가 동작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다. this를 사용한 멤버 변수 사용에서 문제가 생겼기에 나는 this 바인딩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을것이다고 생각했고, 타입스크립트의 this 바인딩에 대해서 한번 더 공부했다.
JavaScript에서 함수를 선언하는 두 가지 방식인 일반 함수와 화살표 함수는 this 바인딩에 대해 서로 다른 동작을 한다. this 바인딩은 함수가 어떤 객체를 참조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일반 함수는 function
키워드로 선언되며, 함수 내에서 this 키워드를 사용하면 현재 실행 중인 메서드나 함수가 속한 객체를 참조하게된다.
const myObject = {
name: 'John',
sayHello: function () {
console.log('Hello, ' + this.name);
},
};
myObject.sayHello(); // 출력: "Hello, John"
위 예시에서 myObject
객체의 sayHello
메서드를 호출하면 this는 myObject
를 참조한다. 따라서 this.name은 myObject
객체의 name
속성 John을 출력합니다.
화살표 함수는 ES6에서 도입된 새로운 함수 선언 방식이고, =>
기호를 사용하여 선언한다.
일반 함수와 달리 자체적인 this를 갖지 않는다. 대신, 화살표 함수는 함수가 선언된 위치에서 상위 스코프로부터 this가 정해진다.
const myObject = {
name: 'John',
sayHello: () => {
console.log('Hello, ' + this.name);
},
};
myObject.sayHello(); // 출력: "Hello, undefined"
위 예시에서 화살표 함수인 sayHello
내부의 this.name은 myObject
객체의 name 속성을 참조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위 스코프인 전역 스코프의 this를 상속받는데, 전역 스코프에는 name 속성이 정의되어 있지 않으므로 undefined가 출력된다.
위에서 알아본 this 바인딩의 특징들을 통해서 1번에서 마주친 이슈에 대해서 분석해보자.
타입스크립트의 암시적 바인딩
이란 this를 결정하는 방법 중 하나이며, 함수가 호출될때 함수의 주변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this를 바인딩 하는 개념이고, 이때 주변 컨텍스트
란 함수가 호출되는 시점에서 해당 함수를 감싸는 객체 혹은 메소드이다.
간단한 예시로, 아래의 코드를 실행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const myObject = {
name: 'John',
sayHello() {
console.log('Hello, ' + this.name);
},
};
myObject.sayHello(); // Hello, John
그러나 암시적 바인딩을 사용했을때 this로 가리킨 객체의 값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메소드를 콜백함수로 넘기거나, 변수에 메소드를 할당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와 관련해서 나는 왜 할당연산 등의 동작이 일어났을때 this가 손실되는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알아본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할당연산과 같은 동작의 특징때문인데 참조 타입이 통째로 버려지고, 값만 함수에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참조 타입이 날아간다는 의미는 this 객체가 사라진다는 의미이고, 코드 실행에 따른 동적으로 this가 결정되는 일반함수에게는 위험요소가 따르게 된다.
const myObject = {
name: 'John',
sayHello() {
console.log('Hello, ' + this.name);
},
};
const sayHello = myObject.sayHello;
sayHello(); // TypeError: this.name is undefined
콜백함수와 암시적 바인딩의 예제는 아래와 같다.
const myObject = {
name: 'John',
sayHello() {
console.log('Hello, ' + this.name);
},
};
const sayHello = myObject.sayHello;
setTimeout(myObject.sayHello, 500); // TypeError: this.name is undefined
1번 글 섹션에서 미리 얘기했던 것처럼,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화살표 함수를 사용하거나 명시적 바인딩
(call, apply, bind)을 사용하여 this가 변경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오늘은 개발중에 마주친 this 바인딩 문제에 대해서 정리한 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예전에 이론상으로 공부한적이 있는 this 바인딩이였지만 실제로 마주쳐보니 정확한 원인을 찾기가 어려웠네요. 다음부터 일반함수를 사용할때는 this 키워드 사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록시 서버의 개념과 포워드 프록시, 리버스 프록시에 대해서 정리해봅시다.
타입스크립트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tsconfig.json 파일의 옵션들에 대해서 정리해봅시다.